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M Music Performance (문단 편집) == 역사 == 어둡고 파괴적이며 [[퇴폐]]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며 가사적인 면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가 주도권을 잡기 전 10대들의 최고 아이돌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향을 받은 사회비판적인 가사이거나 듣는 사람들이 정말 알 수 없을 정도로 맥아리없는 가사 둘 중 하나. 아이돌은 거의 대부분 상업성이 짙고 작사가가 써주는 가사를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비판적인 노래를 불러도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할까'라는 회의감 때문인지 사회비판적 정통 SMP는 [[SUPER JUNIOR]]의 "[[돈 돈! (Don't Don)]]"이 발표된 후로 자주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1990년대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이 대중가요를 강타한 이후에는 사회비판적인 SMP가 아이돌 업계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다. 당시 IMF로 인한 경제사회적 불안이 대한민국을 강타했기 때문에 당시 어린 아이들도 강한 사운드와 뭔가 있어보이는 [[중2병]] 이미지를 선호했기 때문에 [[H.O.T.]], [[젝스키스]], [[신화(아이돌)|신화]]가 진한 메이크업이나 강렬한 코디를 선보였고 진지한 가사를 통해 단순히 노는 댄스 음악만 하는 그룹이 아니라는 걸 당시 주 리스너인 청소년들에게 강하게 심어줬던 것이다. 2000년대에 와서 작사, 작곡을 기반으로 아이돌을 아티스트로 포장하는 방식의 원조격인 셈. 이런 SMP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이자 작곡가인 ~~SMP 창시자~~ [[유영진(작곡가)|유영진]]의 영향이 상당히 큰데, 유영진은 인터뷰에서 ||SM은 들어서 좋은 음악, 아울러 퍼포먼스를 가미해 볼거리도 제공하는 하나의 문화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본 팬들이 듣고 즐기되 '저런 곡도 있구나'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싶었다. 기대는 했지만 ([[동방신기]]의 "[[Purple Line]]"의) 오리콘차트 1위는 믿기지 않았다.|| 고 밝히기도 했다. 요즘엔 유영진뿐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는 Teddy Riley, Thomas Troelsen, [[Hitchhiker]]도 SMP에 가까운 곡을 작곡하곤 한다. SMP는 199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00년대 후반에 [[f(x)]], [[BIGBANG|빅뱅]], [[샤이니]], [[원더걸스]]의 활동으로 인해 이들을 필두로 하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후크송]]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시장이 후크송 위주로 바뀌게 되면서 SMP의 위력은 많이 감소했다. 최근에는 SMP가 사장된 장르라고 생각했지만 2012년에는 [[EXO]]의 데뷔곡인 [[MAMA(EXO-K)|MAMA]]가 등장했다. 사회비판적인 가사, 꽉 찬 비트, 배경의 오케스트라, 샤우팅 랩을 통해 전통적 SMP로 소수의 SMP 마니아들이 호감을 가졌다. [[유영진(작곡가)|유영진]] 본인이 여전히 현역이고 회사 차원에서 SMP를 밀어주는 이상, 앞으로도 SMP라는 큰 틀은 어느 정도 유지될 듯 하다. [[동방신기]]는 SMP의 적자이기 때문에 4집 "[[주문-MIROTIC]]"을 제외하면[* "주문-[[MIROTIC]]"도 유영진이 작곡에서는 빠졌지만 편곡과 작사에 참여하여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흔히 주문하면 떠오르는 부분인 '넌 나를 원해 ~ I got you under my skin' 이 부분은 유영진이 새로이 작곡한 부분이다.] 꾸준히 정통 SMP에 가까운 음악을 시도했다. 2012년에는 [[동방신기]] "[[Catch Me(동방신기)|Catch Me]]"는 덥스텝을 표방했지만 실상은 '[[Rising Sun]]'에 트렌디한 사운드를 약간 섞었다. [[SUPER JUNIOR]]는 "SJ Funky"라는 다른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지만, 대세엔 일렉트로닉을 어느 정도 따라간 "[[Sorry, Sorry]]"의 히트 이후 오토튠으로 단조로운 멜로디 라인을 연출하는 기법에 유영진의 혼합 사운드를 얹은 것이다. 거기다가 이제는 [[EXO]]를 동방신기에 이은 SMP 적자로 세자책봉했는지 데뷔곡부터가 심상치 않다. 2012년 EXO의 "Machine" 티저에서 덥스텝이 등장하더니[* 앨범에 수록된 버전에서는 덥스텝이 등장하지 않는다. 나중에 앨범의 다른 곡에서 쓰일 수도 있다.] [[동방신기]] "[[Catch Me(동방신기)|Catch Me]]"에서 본격적인 [[덥스텝]] SMP를 선보였다. 현대차 CM송으로 공개된 "MAXSTEP"에서는 난해한 종류의 덥스텝 리듬이 등장한다. ~~덥스텝 리듬을 김성수 특유의 록 사운드와 혼합시켜서 뭐라 형용하기 뭐한 괴상함을 선사한다~~ 아직 한국에서는 단순히 댄스 브레이크로만 사용되는 덥스텝을 SMP와 혼합시켰다는 의의가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SM 팬덤조차도 이러한 시도에 난색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2012년 가요대전에서 온갖 덥스텝 사운드를 가져다 쓴 스페셜 무대를 가지는 것으로 본격 덥스텝 레이블 인증을 하게 되었다. 2013년 첫 타자로 컴백한 소녀시대도 티져에서 덥스텝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EXO]]의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덥스텝이 2곡 들어간다. 이전처럼 곡 일부분에 덥스텝을 끼워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덥스텝을 기반으로 SMP의 전형적인 소스 (샤우팅 랩+유영진식 바이브레이션)를 녹여냈다. 문제는 이미 덥스텝 유행은 201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사그라들대로 사그라들었다는 것. 하지만 SM이 트렌드에 집착하거나 편승하는 회사였다면 MAMA 같은 곡도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고 난해하다는 말도 듣지 않았을 것이다. 덥스텝을 자주 사용했던 것은 덥스텝을 SMP의 한 요소로 받아들였다고 할 수 있다. SMP를 시대착오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아졌지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도 아닌 [[B.A.P]]가 적극적으로 따라해서 팬덤을 불린 걸로 봐서는 SMP의 '비장함 + 비주얼 올인' 전략이 지금도 확실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13년 이후부터는 SM도 여기에 미련을 접은 건지 확실히 이쪽으로 나오는 곡이 많이 줄어들었다. [[f(x)]]의 "Red Light"는 대중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팬덤에서조차도 호불호가 갈렸고 음원 순위가 낮았다. SMP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해도 틀림없을 [[동방신기]]는 6집의 부진 탓인지 7집에서 "[[Something(동방신기)|Something]]"이나 "[[수리수리 (Spellbound)]]"로 시도했던 곡 스타일의 변화는 성공적이었고 SMP의 적자라던 [[EXO]]는 [[으르렁]]의 대성공 이후 트렌디한 곡들을 위주로 활동 방향을 바꾸었다. 2016년에 데뷔한 보이그룹인 [[NCT]]의 첫 유닛 [[NCT U]]의 데뷔 싱글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 WITHOUT YOU]]'에서는 몽환적인 [[Rap|랩]]과 [[힙합]] SMP 스타일의 메인 타이틀 곡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 WITHOUT YOU#s-2|일곱 번째 감각]]'과 시원시원한 고음역대가 강조된 EDM 락 스타일의 서브 타이틀 곡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 WITHOUT YOU#s-3|WITHOUT YOU]]'를 함께 내세웠다. 2020년엔 [[aespa]]가 데뷔했다. SM은 걸그룹엔 하드한 SMP는 잘 시키진 않았는데 색다른 시도를 보였다. 이들은 데뷔곡인 '[[Black Mamba]]’를 시작으로 SMP의 새로운 적자 같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유영진의 참여도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Forever (약속)]]'은 유영진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며,[* 다만 이 곡은 지금까지 에스파가 낸 곡 중에 유일하게 SMP 장르가 아니다.] ‘[[Next Level(aespa)|Next Level]]'은 원곡의 작곡진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영진 단독 작곡이나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딸이란 별명이 생긴 [[윈터(aespa)|윈터]]의 보컬도 한 몫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